경제 기사, 23.02.20

파리 증시 사상 최고치, 네슬레 가격 상승

• 루이뷔통, 크리스천 디올을 소유한 LVMH 등 인플레이션에도 불구하고 명품업체의 순이익은 증가했다. 관계자는 가격을 인상해도 매출엔 별 타격이 없다고 밝혔는데 명품의 비즈니스 모델 자체가 탄탄하고 명품은 수요가 탄탄하다는 것을 말해주는 것 아닐까 싶다.
• 원자재 상승으로 인하여 기업들이 판매하는 물품의 소비재 가격을 올리고 있다. 인플레이션은 현재 진행 중이다.

 

청약통장해지 증가

• 주택 청약을 위해 필요한 청약 통장을 해지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예치금이 줄어든 것인데 반년 만에 5조 원이 감소했다고 한다.
• 기사에서 이유를 추측하기를 미분양이 늘어나면서 분양시장이 좋지 않으며 아파트 가격이 떨어져 굳이 청약을 하지 않아도 아파트를 구매할 수 있는 시기가 오고 있고 요즘 같이 예적금금리가 높을 때 목돈이 금리가 낮은 청약통장에 묵혀놓는 것이 아까워서 그렇다고 한다.
• 요즘 나는 주식이든 부동산이든 시간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특히 보유 기간을 채워야 경쟁률과 당첨 확률이 올라가는 청약일 경우엔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2020-21년도처럼 부동산에 여름이 찾아와 부동산 가격 폭등 기와 로또 청약이라고 불리는 시기가 미래에 언제 다가올지 모른다. 부동산 사이클을 믿는 사람 중 하나로서 그 시기를 위해 나는 청약통장은 해지하지 않을 것이다.

 

전셋값 하락, 월세 거래 증가

• 아파트 전세가 하락한다는 기사는 작년 때부터 봤던 것 같은데 서울까지 아지 현재 진행 중이다.

• 전세를 살기 위해서는 대출금과 그동안 모아 온 목돈이 들어가는 경우가 많을 텐데 요즘같이 깡통전세, 전세사기로 인해서 전세금을 돌려받지 못할까봐 아예 보증금은 낮추고 월세를 산다는 사람이 많아졌나 보다. 그 두려움 이해한다.

• 나도 이번에 자취하면서 보증금을 높게하는 물건은 보지 않았다. 사실 오피스텔이라 보증금을 높게 내놓은 집주인도 별로 없었다. 오피스텔은 월세 수익을 받는 수익형 부동산이기 때문이다. 월세는 상대적으로 금액이 적어 집주인이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경우가 적지만 만에 하나 그럴 가능성을 줄이고 싶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