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주의 공부

아슬아슬한 시한폭탄, 프로젝트 파이낸싱 (PF)

율부자 2023. 3. 2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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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파이낸싱

PF

Project financing


출처 : 머니투데이
프로젝트 파이낸싱, PF란?
  • 아파트, 주상복합, 상가같은 부동산이나 사회간접자본, 에너지 등 대규모 개발사업을 추진하는 사업자에게 신용도나 담보 상관없이 해당 사업의 미래 수익성을 보고 대출해주는 금융기법


프로젝트 파이낸싱의 구조
출처 : 중앙신문
  • 부동산개발 과정에서는 시행사, 시공사, 금융회사가 낀다.
  • 시행사는 개발을 추진하는 사업주체이고, 시공사는 시행사의 의뢰를 받아 실제 공사를 하는 건설사다. 금융회사는 자금 공급을 맡는다. PF 계약이 체결되면 금융회사는 시행사에 토지매입 자금 등을 빌려준다. 시행사는 그 돈을 받아서 사업을 진행한다.
  • 일반적인 부동산 개발과는 달리 PF는 금융회사가 실패 위험을 부담하는 구조이다.
  • 부동산 경기가 좋아서 미분양이 나지 않고 계획대로 분양이 잘 되면 이 3지 모두 높은 수익을 챙길 수 있다. 하지만 경기 침체와 같이 부동산 경기가 좋지 않아서 분양 일정이 연기되거나 미분양이 발생하면 대출 상환에 차질이 생긴다. 따라서 분양수익이 대출금보다 적다면 보증을 선 건설사가 빚을 떠안게 되고, 건설사가 망하면 금융회사의 건정성도 부실해질 수 밖에 없다.


2023 현재 PF관련 기사
  • 현재 부동산 경기 침체와 지방부터 미분양이 늘어나고 있다. 기준 금리는 상승해서 대출시 높은 금리에 대한 이자를 내야한다.
  • 현재 PF대출을 많이 해준 저축은행, 보험사, 캐피탈같은 제2금융권 중심으로 PF 부실이 우려되어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부실이 실제로 발생했을시 뱅크런과 건설사의 건전성도 떨어져서 우리 경제에 타격을 줄 수 있다. 그렇게 되면 자금경색 등이 발생해 전반적인 경제에 타격을 줄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그렇다면 지금 현재 상황에서 개인이 할 수 있는 것은?
  • 월급을 받는 직장인이면 매달 고정적인 월급을 주는 회사를 열심히 다녀서 고정적인 월 현금흐름을 확보한다.
  • 가계부를 작성해서 고정지출과 변동지출을 파악해 소비를 줄일 수 있으면 줄여 저축을 늘린다. 이는 혹시 모를 경제상황에 대비한 비상금을 모아 놓는 개념을 포함한다.
  • 카드론, 리볼빙 등 비싼 이자의 대출을 갚을 수 있으면 갚아나간다.
  • 앞으로 경제적으로 최선의 선택을 하기 위하여 경제공부를 하며, 부수입을 늘릴 수 있으면 늘리는 방법도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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