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의 파산, 뱅크런 (Bank-run)

뱅크런, bank-run

은행의 파산

출처 : google

뱅크런 (bank-run)이란?

• 뱅크런은 은행의 대규모 예금 인출 사태를 말한다.
• 비슷한 말로 펀드의 대규모 투자자 자금의 인출(환매) 사태를 말하는 펀드런(fund-run)도 있다.

뱅크런이 주는 영향

• 은행은 사람들이 예금한 돈을 다른 사람들에게 빌려줘서(대출)돈을 번다. 돈을 빌려준 대가로 대출이자를 받고, 돈을 예금해준 대가로 예적금이자를 준다. 예적금이자와 대출이자와의 차이를 예대마진이라고 한다.

2023년에 발생한 실리콘밸리은행(SVB)의 뱅크런

• 과거에는 예금을 인출하려면 직접 은행을 방문해야했다. 하지만 요즘은 앱을 통한 모바일 은행업무가 발달해서 예전처럼 은행에 직접 방문해야하는 일이 적어졌다.
• 따라서 예적금을 해지해서 다른 은행으로 송금하는 것도 스마트폰만 있으면 단 몇 분만에 할 수 있다.
• 최근에 뱅크런으로 단 이틀만에 파산한 실리콘밸리은행의 파산이 이렇게 빠르게 일어날 수 있었던 배경 중 하나가 스마트폰을 통한 은행업무가 빨랐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있다.

예금자 보호 제도

• 우리나라는 은행이 파산했을 때를 대비하여 예금보험공사가 금융사를 대신해 금융회사마다 1인당 원금+이자를 포함하여 5000만원을 지급 보장을 해준다.
• 따라서 금융삼품을 가입할 때에는 아래 사진과 같은 표시가 있는지 확인하고 가입한다.

출처 : goog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