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초반 직장인의 월급관리

직장인 월급관리

통장 쪼개기

나의 한 달 가계부를 돌아보며

 

나의 30대 직장인 월급관리방법

나는 다음 아래 5가지 통장으로 월급을 관리하며 돈을 모으고 있다.

1. 생활비통장 : 식비, 교통비 등 정말 생활하는 데 사용하는 변동 지출용
2. 고정지출통장 : 한 달 월세, 공과금, 보험료, 구독료 등 예정되어 있는 지출을 넣어놓는 통장
3. 저축통장 : 월급 들어오자마자 생활비+고정지출을 제외하고 보통 바로 적금이나 예금에 넣어버린다.
4. 비상금통장 : 혹시 예상치 못한 지출이 있을 때 대비
5. 투자통장 : 작지만 소소하게 투자를 하고 있는 통장이다.

 

소비습관

• 나는 신용카드는 없고 체크카드를 이용해서 결제한다.
• 생각보다 큰 지출이 있는 것 같아 이번달부터는 10만 원 이상 지출이 있을 때 원래 쓰던 가계부 외에 월별로 따로 적어놓기로 했다.

 

나의 한 달 월급관리

• 자취를 시작하면서 월세+관리비+인터넷비용이 추가되었는데, 숨 쉬면서 나가는 돈이 88만 원이다. 한 달 지출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월세는 줄일 수 없으니 관리비(전기료 등) 관리와 한 달 생활비 방어를 잘해야겠다고 다짐하게 된다.

 

큰돈 나간 가계부

• 생각보다 1월, 2월 생활비 외 지출이 많았다는 것을 깨달았다. 무려 약 244만 원이다. 3월에는 PT는 그만두고 혼자 하는 헬스장에 등록할 예정이다. PT는 시급으로 7만 원이다. 내 시급과 1시간의 PT 동안에 배우는 것을 따져보았을 때 그 가치가 그 정도의 가격은 아닌 것 같다.

 

2월 가계부

• 총 124만 원 예산 중에서 180만 원 지출이 발생했다 (마음이 아프다).
• 관리비와 전기료가 생각보다 많이 나옴 (5만 원 더 나옴) : 겨울이라 난방비가 많이 들은 것 같다.
• 약속 갔다가 택시 2번 탔는데 교통비 지출이 엄청나다. : 택시 타지 말자!!!!
• 이번달 약속으로 인한 외식비와 친구 결혼식 축의금 때문에 하루에 30만 원이 지출되었다.
• 큰돈을 줄이는 것이 자잘하게 쓰는 것을 줄이는 것보다 훨씬 낫다.
• 3월에는 조금 더 아끼는 한 달이 되자! 목표 재무를 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