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책 리뷰 - 인스타 브레인 (아주 쉬운 뇌과학책)

율부자 2023. 2. 27.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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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브레인, 아주 쉬운 뇌과학책

기술과, 스마트폰, 인터넷과 SNS의 발달은 우리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쳤을까?

 

인식은 변화의 첫걸음이다.

책 소개

출처 : 네이버

  • 코로나가 전 세계로 확산되는 시기에 발행된 책이다. 저자는 정신과 의사인데 자신이 진료를 보면서 '현대인들은 과거 사람들보다 더 많은 기술과 풍요를 누리고 있는데 왜 우울증을 더 많이 앓고 불안을 더 많이 느끼고 약을 처방받는 정도가 더 증가했는가?' 의문을 품게되었다. 그 해답으로 찾은 것이 스마트폰, SNS이 우리 뇌에게 미치는 영향이다. 나는 이 책이 심리학적으로 풀어낸 것이 아니라 뇌과학적으로 풀어냈다는 점에서 평소 읽던 책과 달라 신선했다.

 


 

우리는 오늘날 세계에 맞게 진화하지 못했다.
  • 제목부터 자극적이고 화려하다. 모든 생물을 시간이 지나면서 주변 환경에 맞추어 진화하면서 살아남는다고 알려져 있는데 저자는 우리는 오늘날 세계에 맞게 진화하지 못했다고 말하고 있다.
  • 우리들의 조상은 수렵채집인 시대부터 생존과 번식을 위해서 살아남았는데, 그 시대 사람들은 사자나 뱀 같이 자신을 해칠 수 있는 동물들을 피해서 도망가거나 다른 사람들로부터의 공격으로부터 자신을 지킴으로써 생존해 왔다. 수도 없이 긴 시간을 지나서 우리 조상들의 생존과 번식이 유리한 어떤 특정 형질이 세대를 지나면서 자리를 잡게 된다.
  • 저자는 전체 인류 역사를 돌아보았을때 현대의 정보와 기술사회는 아주 단시간에 발달한 사회이다. 과거 수렵채집인의 뇌로 살던 사람들이 이 단시간의 변화와는 맞지 않다고 말하고 있다.
  • 저자는 지속적으로 우리의 뇌가 수렵채집인 원시시대 유전자에 각인된 방식대로 현대를 살아가는데 맞지 않다고 주장한다.

사람의 감정은 생존전략 중 하나이다.
  • 뇌는 생존과 번식을 위해 우리가 어떤 행동을 하도록 한다.
  • 뇌는 어제 일어난 일을 전혀 신경쓰지 않으며 현재와 미래에만 집중한다.
  • 사람의 감정은 생존전략 중 하나이다. 뇌는 우리의 감정을 통해서 우리의 행동을 조종한다.
    • 불충분한 정보로 이성적인 판단을 하는데 너무 오랜 시간이 걸리면 뇌는 감정이라는 방법으로 답을 제시한다. 예를 들면 샌드위치를 보면 영양성분, 칼로리, 빵의 굽기 정도 등을 이성적으로 판단하는데 어려움이 있다면 뇌에서는 ‘허기’를 느끼게 하여 샌드위치를 '먹고 싶게' 만들어 샌드위치를 집어 들게 만든다. 책에서는 현대인들의 병인 비만과 대사성 질환이 많아지는 이유가 먹고 싶은 욕구를 참지 못하고 패스트푸드, 젤리, 과자 등을 무분별하게 많이 먹어서 그렇다.
      • 내가 받아들이기론 저자는 우리의 의지가 박약해서 참지못하고 패스트푸드, 젤리, 과자를 먹는다고 말하고 싶은 것이 아니라 우리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뇌가 어떤 행동을 하도록 만드는 것이기 때문에 우리들은 뇌의 조종을 받고 있다는 관점으로 서술했다. 뇌의 이런 조종을 생각하면 내가 왜 지금 이 음식을 고르고 싶은지 인식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었던 것이 아닐까 싶다.
    • 나의 경우에는 어제 그제 이틀연속으로 과음을 했다. 술을 먹기 전까지는 이성적으로 오늘 술 적게 마셔야지하고 생각했는데 술이 한잔 두 잔 넘어가다 보니 자제력은 사라지고 즐거운 기분에 따라 계속 마셨다. 술은 확실히 이성을 마비시키고 술이 주는 현재의 즐거움에 빠져들게 만든다. 알코올이 어떤 기전으로 작용하는지는 모르겠지만 뇌가 계속 술을 원해서 술을 먹었던 것이 아닐까 싶다. 술이 깨고 있는 지금 이 순간 어제의 기억 (술을 많이 마시긴 했지만 필름이 끊기진 않아 대부분의 일들이 기억이 난다.)과 술과 음식값으로 찍힌 문자를 보니 약간 현타가 느껴진다. 이런 일이 정말 오랜만에 있던 일이긴 했지만 과연 내가 다른 사람들에게 나의 '주량'에 대해 말을 할 때 술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말할 수 있는지와 술을 적게 마신다고 할 수 있는지 말할 수 있는지 생각하게 된다. 지금 생각으로는 상대적인 것이겠지만 나는 술을 좋아해서 평소엔 맥주 한병, 소주 반 병, 와인 반 병 정도 마실 수 있는데 같이 마시는 사람이 누구냐에 따라서 주량이 많이 달라진다. 어제 같은 경우에는 친구랑 둘이랑 와인 3병을 마셨다.
  •  부정적인 감정 (대표적으로 불안, 우울, 무기력)은 역사적으로 위협과 관련이 있는데 그 시대의 위협은 즉각적인 것으로 위협에 대한 대처를 미룰 수 없어 뇌는 스트레스와 불안을 발생시켜 어떤 행동을 하게 만든다. 
    • 저자는 불안이 어떤 행동을 하게 만드는데 그 행동을 2가지의 방향만 있다고 생각해 보면 불안을 줄이기에 뭔가를 하거나 무기력하게 아무것도 하지 않거나 둘 중 하나인 것 같다. 둘 중에 무엇을 선택할 것인가?
    • 나의 부정적 감정을 말해보면 불안이 높은 사람이다. 불안이 높다보면 무기력이 느껴지고 무기력 때문에 아무것도 하지 않다 보면 공포도 가끔 느끼게 된다. 내가 불안을 느끼는 요소 중 하나는 미래의 경제적인 결핍, 궁핍이다. 나이 들어서 적당히 살만한 집도 없고 생활비가 부족하거나 병원비가 없어서 치료를 받지 못할 수 있다는 막연한 불안이 있다. 그래서 돈을 한 번에 많이 쓰거나 모이지 않으면 불안하다.
      • 누구는 현재의 기쁨과 경험도 중요하지 않냐고 말할 수 있지만 나는 미래를 생각한다면 매 순간마다 기쁘거나 뭔가를 느끼거나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당장은 힘들 수 있더라도 미래에 원하는 기쁨을 누리고 싶다.
      • 그리고 과거와 현대의 ‘생존’의 의미가 많이 달라졌다고 생각한다. 과거에 생존은 주로 포식자를 피해 달아나거나 질병에 걸려서 죽거나 굶어 죽거나 주로 목숨, 생명, 생사와 관련한 문제였다면, 현대 도시에 사는 사람들은 자본주의시대에 살면서 목숨이 끊어질까 하는 걱정보다는 직장에서 잘려서 가족의 생계가 막막하거나 대출금을 갚지 못하거나 내 집마련 등의 경제적인 문제 때문에 생존에 불안함을 더 느끼는 것 같다. 사람들이 힘들어하는 이유나 갈등이 있는 이유들을 돌아보면 결국 돈과 관련있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 최근에 읽은 기사에서 우리나라가 출산율 1명 이하로 낮아졌지만 그 수치는 점점 더 낮아지고 있다고 했는데, 예전에 누군가 이런 말을 한 것이 떠오른다. 사람들이 결혼을 하지 않거나 결혼을 해도 아이를 낳지 않는 경우(딩크)가 많아지고 있는데 사람의 생존과 번식을 하는 동물로써 바라본다면 현대사회에서의 '생존'이 쉽지않다고 느끼는 것은 아닐까? 이런 세상에서 아이를 낳고 키운다는 것이 쉽지 않아 낳기 않는 이유도 있는 것 같다. 아이를 낳고 키우는 의미를 생각해본다면 다른 차원의 생각이 필요하겠지만 말이다.
      • 미래에 대한 불안이 나를 압도할 수도 있다. 그럴 때 나는 뭔가를 하기보다는 피곤함과 무기력함을 느껴 아무것도 안 하게 되는데 이럴 때 '난 뇌의 조종을 받고 있어! 벗어나!'라고 생각해서 몸을 움직이는 것이 좋은지 실험해 봐야겠다. 이 책의 도움으로 내가 나를 스스로 일으켜 세울 수 있는 방법을 뭔가 찾아내야겠다.

불안과 스트레스
  • 불안은 위협이 될 수도 있는 것에 대한 반응이고 스트레스는 위협이 되는 것에 대한 반응이다. 뇌는 진짜위협과 상상위협을 구분하지 못한다. 실제위협도 스트레스, 상상위협도 스트레스로 받아들여진다.
    • 나의 경우에는 실제위협보다 앞으로 일어날 수도 있는 불안, 상상위협이 더 크게 작용하는 것 같다. 일어나지 않은 일에 대해서 미리 걱정하는 것일 수 있다. 하지만 나는 나의 불안을 잠재우기 위해서 대비를 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계획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손 놓고 가만히 있을 수는 없다.
  •  뇌는 스트레스를 세계가 위험하다는 신호로 해석해서 회피를 해결책으로 제시한다.
    • 뇌는 감정을 통해서 우리가 어떤 행동을 하게 하는데 주로 부정적 감정을 통해서 그 자리를 떠나라고 회피하라고 명령한다.
  • Stress와 불안 발생 → HPA axis → 부신에서 코티졸 분비 → 심박수 증가 (행동적으로는 flight or fight 반응)
  • 불안과 스트레스가 과다하면,
    • 1. 명료한 사고기능을 하지 못하고 원초적인 부분에 의존하게 된다.
      • 빠르고 즉각적으로 문제해결을 하고 싶어 지며 해오던 대로 본능적으로 순간적인 판단하게 된다.
      • 오히려 심하면 아무것도 안 하려 함 : 만성피로
    •  2. 장기기억에 문제, 기억력 감퇴

도파민
  • 뇌의 보상시스템은 보상 그 자체가 아니라 보상을 받을 거라는 '기대감'이 있을 때 도파민이 높게 분비된다.
    • 새로운 사람, 장소, 새로운 것에서 오는 기대감
    • 나의 경우를 생각해 보면 여행을 좋아하는데 새로운 장소와 분위기, 음식에서 오는 기대감이 크다. 여행은 매 순간마다 기대감, 설렘, 기쁨이 느껴지는 것 같다. 도파민 때문일까?
    • 예측 불허한 결과에서 오는 기대감 (도박, 로또)
    • 여기서 생각해봐야 할 것이 내가 뭔가에 강하게 끌리거나 기분이 너무 좋을 때 그 기대감이 이성적으로 타당한 것인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
    • SNS : '좋아요' , 알림, 팝업 기능. 이 책에서는 SNS와 푸시 알람이 뇌에서 도파민을 분비해 즐거울 거라는 기대감을 느끼게 만들기 때문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 내 게시물에 좋아요가 얼마나 달렸지? 오늘 내 블로그에 사람들이 얼마나 방문했지? 같은 기대심리 혹은 카카오톡 알림 벨, 팝업→ 도파민 분비
      • 지금 나의 행동을 돌이켜 본다면 직장에서 쉴 때 습관적으로 인스타그램 어플을 누른다. 나의 경우에는 내 게시물에 좋아요가 얼마나 있는지가 궁금해서가 아니라 인스타그램 피드에 뭐 새로운 것이 올라왔나 그냥 본다. 그 피드들은 확실히 머릿속에서 휘발성이 강하다. 보고 인스타그램을 끄면 내가 뭘 봤는지도 기억이 안 나니 말이다. 반대로 목적이 분명한 블로그는 하루에 사람들이 얼마나 방문했는지 종종 확인한다.  
        • 기술의 개발과 그 기술이 미치는 영향은? 이 책에서는 SNS와 스마트폰 사용이 청소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꽤 길게 말하고 있다. 기억나는 내용은 SNS와 스마트폰의 사용이 청소년들의 집중력, 우울증 등에 영향을 미치고 있고 스티브 잡스나 다른 기술 개발자들이 자신의 자식들에게 스마트폰, 아이패드와 같은 전자기기 사용을 제한하고 있다는 점이다. 내가 궁금한 점은 아니기 때문에 따로 적진 않았다.
    • 도파민 시스템의 활성화 정도는 삶이 계속될수록 감소한다. 10대 때에 도파민이 급격하게 상승하고 하락하는 폭이 아주 큰데 특히 살아있다는 느낌과 강렬한 기쁨을 느낄 수 있다.
    • 전두엽
      • 1. 사회적 상호 작용에 중요한 역할
        • 면대면 아니라 디스플레이로 상호작용하면 사회성 발달이 덜 할 수 있다.
        • SNS
          • 끊임없이 주위를 주변으로 돌리려는 욕구와 자신에 대해 말하고 싶어 하는 욕구가 모두 존재하는 공간
          • 실제로 만나는 것과 SNS에서 대화하는 것의 차이
          • 어쩌면 이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면서 우울해지거나 혼자가 된 것 같은 느낌을 받을 수도 있다.
          • 정신건강에 sns가 미치는 정도는 비교를 통한 사회적 계층 속에서 차지하는 자신의 지위가 중요하다. 이는 세로토닌과 관련되어 있는데 사회적 입지가 높을수록 수치가 높은 경향이 있다.
        • 휴대전화 사용 자체가 문제가 되는 것이 아니라 휴대전화를 통해 단편적인 상호작용을 해서 사회성이 떨어지는 경우가 있고, 실제 오감을 통해서 배우는 것들이 있는데 핸드폰을 통해서 상호작용을 하는 것은 그런 것도 배울 수 없으니 문제가 되는 것이 아닐까 싶다. 이 책의 요지는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가 아니라 스마트폰의 이런 사용이 이런 측면의 문제와 관련 있을 수 있으니 주의하자라는 주장이다. 나도 스마트폰을 통해서 우리들의 삶이 더 편해지고 풍요로워졌다고 생각한다.
        • 저자는 정신과 의사로서 우울증에 걸린 사람 수천 명을 만나왔는데, 해가 갈수록 우울증에 걸린 사람은 크게 두 집단으로 나눌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고 했다. 첫 번째는 직장에서든 인간관계에서든 지속적으로 스트레스를 받은 사람들이고 두 번째는 해고, 이별 혹은 사회적 지위의 실추 등 심리적으로 큰 타격을 받은 사람들이다.
          • 최근 좋아하던 사람과의 이별, 소개팅했던 사람과의 이별로 인하여 심리적, 정신적으로 타격을 입었다고 생각한다. 나는 왜 남자를 만나면 내가 원하면 나의 모습이 아닐까 하는 생각과 대방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그 말을 하는 의도가 무엇인지 뒤돌아 생각하게 되고 나는 다른 사람의 마음을 잘 파악하지 못하는 사회성이 떨어지는 사람이 아닐까 고민하게 된다. 생각 자체가 계속 그쪽에 고여있다.
      • 2. 전두엽은 충동을 억누르고 보상을 지연시키는 역할 (자제력)
        • 전두엽은 25-30세가 되어서야 완전히 발달한다.
        • 어떤 목적을 위해서 충동을 억누르고 보상을 지연시키는 능력을 발휘하는 곳인데 전두엽의 발달은 유전자보다 주변환경에 더 영향을 미친다.
        • 요즘 점점 퇴화하는 능력 : 자제력
          • 미래에 더 나은 것을 얻기 위해 눈앞의 보상을 거부하는 능력이 자제력인데 요즘엔 즉각적인 보상에 너무 익숙하여 금방 포기하는 경우를 많이 본다. 자제력은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어떤 환경에서 사는지에 영향을 받으며 훈련을 통해서도 기를 수 있다.

우리 뇌는 결코 우리 편이 아니다. 집중력과 몰입을 방해한다.
  • 집중력 : 보통 사람들이 멀티태스킹을 할 때 이 일에서 저 일로 넘어갈 때 집중력이 많이 저하된다. 일을 하면서 효율적이지 못 할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멀티태스킹을 할 때 도파민이 분비된다. 주변을 두루두루 살펴야 하는 과거 수렵채집인에게는 멀티태스킹이 중요했다.
  • 내가 업무 하는 것을 돌이켜 생각해 보면 나는 보통 사람이다. 작업 기억(=단기기억)과 집중력이 낮은 편이다. 신경 쓸 일이 많아서 어느 한 업무에 집중하는 것이 쉽지 않다.
  • 현대인들도 한 가지 일만 하는 경우는 거의 없는 것 같아 멀티태스킹이 중요한 것 같다. 일을 반복하다 보면 익숙해지면서 멀티가 가능해질 수도 있지 않을까?
  • 자기 스마트폰의 존재를 인식하는 것만으로도 집중력과 유효인지 능력이 떨어진다.
    • 식당 생각해 보면 식탁에 모두 각자의 자리 앞에 핸드폰을 올려놓거나 핸드폰을 하는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많은 것이 현실이다. 그리고 핸드폰이 내 앞에 있으면 확실히 신경 쓰인다. 계속 확인하고 싶어 진다. 그 존재가 참 크게 느껴진다.
    • 그래서 산책할 때 핸드폰을 두고 나간다고 했던 것 같다. 핸드폰을 아예 다른 방에 두기도!

   잠을 자는 이유
  • 잠을 자도 뇌는 에너지를 소비하며 정리작업을 한다. 잠을 충분히 자지 않으면 하루 24시간 내내 깨어있는 느낌을 줄 수 있으며 집중력도 저하된다. 장기기억을 위한 강화는 우리가 자는 시간에 일어난다. 뇌는 무엇을 장기기억으로 남길지 선택한다.
    • 내가 잠이 안 오면 생각이 많아서 스트레스받아서 그런가 보다.
       

신체활동을 해야 하는 이유
  • 집중력 향상과 스트레스와 불안 수준이 낮아진다.
  • 심박수가 높아질 수준으로 산책과 달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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