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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청 전자책 ‘인간을 분석하는 6가지 도구’ part 6. : 지능, 림빅시스템, 열등감, 모서리이론

율부자 2023. 2. 2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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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청 전자책, 인간을 분석하는 6가지 도구 후기 part 6.

 

지능
<본문 중 발췌>
지능을 파악하는 것은 행동 패턴을 예상하는데 매우 중요하다. 지능은 심플하게 '머리가 잘 돌아가고, 똑똑한 것'이다.
자청은 심플하게 2가지로 정리했다.
1. 세상에 존재하는 현상을 빠르고 정확하게 해석하는 능력
2. 현재의 보상보다 미래에 대한 보상을 계산하는 능력

 

1. 세상에 존재하는 현상을 빠르고 정확하게 해석하는 능력

  • 어떤 현상을 관찰하고 이를 자기 나름대로 분석해서 받아들이는 것을 의미하는 것 같다.

2. 현재의 보상보다 미래에 대한 보상을 계산하는 능력

  • 이는 미래를 계획하고 인내력있게 실행하는 자질과도 맞물려 있는 능력이라고 생각한다.
  • 간단히 생각하면 '내일'을 생각할 수 있는가?이다.
  • 난 어제도 바보같이 내일을 생각하지 못하는 행동을 했다. 어제 친구랑 만나서 저녁 먹고 수다를 떨었는데, 수다가 너무 재미있어서 밤 11시까지 이야기를 하게 되었다. 이제는 아쉽지만 정말 집에 가야 할 것 같아서 그때 자리에서 일어났는데 집으로 가는 버스도 노선이 1개뿐인데 버스를 잘 못 타서 결국엔 택시를 타서 집에 왔다. 길가에서 조금 헤매서 다음날이 출근인데 거의 12시에 도착하게 되었다. 돈도 더 많이 들고 시간도 더 많이 소비했다. 어제의 난 '내일'을 생각하지 못하고 현실의 손해까지 입었다. 처음 가야 할 것 같았을 때 일어났어야 하는 후회가 들었다. 이런 모습은 자청의 기준에서는 지능이 낮다고 평가할 수 있다.
  • 그리고 단기적인 이익과 장기적인 이익을 따져보아서 어느 것이 더 좋은 선택인지 생각할 수 있는 능력이라고 생각한다.
  • 나 같은 경우에는 작년보다 연봉이 적은 회사로 이직했다. 내가 첫 번째로 이직을 하게된 것은 '연봉'때문이었다. 연봉이 너무 적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연봉을 많이 주는 직장으로 옮겼다. 그렇게 일하는데 마음속에서 이렇게 안주하면 안 될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이렇게 여기서 쭉 일하다가는 성장도 개발도 없이 고년차가 되었을 때 이렇다 할 능력이 없을 것이라는 판단이 들었다. 그래서 올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직장으로 이직했다. 자취도 시작하면서 1년 동안 벌어들이는 돈은 줄어들었지만 본 업무에서의 실력 향상, 회사가 돌아가는 체계, 각 관리자들의 책임과 업무, 직장사람들과의 복잡한 관계 등 다양한 면을 배울 수 있다는 판단이 들었다. 이는 나중에 내 실력뿐만 아니라 자질에 관해서도 내가 관리자가 되었을 때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돈은 정말로 중요하지만, 그 외에 다른 가치들도 중요하다는 판단에 이직을 결심하였다.
  • 이직을 여러번 했지만 날 고용하는 상사분들이 자신의 직원에게 원하는 자질 중 하나는 '책임감'이라는 사실도 알게 되었다.이 책임감에는 자기업무에서의 책임감과 한 팀을 원활히 돌아가게 하는 관리자, 그래서 회사 전체가 원활하게 돌아가게 하는 책임감 등 여러 수준의 책임감이 있다고도 생각이 들었다. 다음엔 경영책도 읽어봐야겠다.
  • 나 같이 MBTI 중 S인 성향인데, 눈앞의 결과만 생각한다면 후회할 일이 종종 생길 거라고 생각한다. 스스로 생각하기에 미래까지 생각하는 능력은 많이 떨어진다고 느끼기에 어떤 결정을 할 때에는 미래의 결과를 생각해야겠다.

 

하워드 가드너, 다중지능이론
  • 나는 사람의 지능이 여러가지가 있다고 생각한다.
  • 대표적으로 하워드 가드너 교수가 주장한 다중지능이론(언어 지능, 논리수학지능, 음악지능, 신체운동지능, 공간지능, 인간친화지능, 자기 성찰지능, 자연친화지능, 실존적(자기 성찰) 지능) 같이 다양한 지능이 있다고 생각한다. 사람마다 이런 지능으로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이 다르다고 생각한다.
  • 간단하게 구글에 검색해서 검사해봤는데, 나는 공간지능 > 자기성찰지능 > 자연친화지능 > 인간친화지능 > 논리수학지능 > 언어지능 > 신체운동지능 > 음악지능 순이다.
  • 당연 엄청 전문적이지 않은 검사지만 대략적인 성향을 파악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 그중 내가 키우고 싶은 지능은 인간친화, 논리수학, 언어 지능이다. 말을 긴장하지 않고 내가 생각하는 바를 명확하게 논리적으로 표현하고 싶고 사람들과 건강한 관계를 맺고 싶으며 사람들의 심리를 잘 파악하고 싶다.

 

림빅시스템

  • 책, 뇌 욕망의 비밀을 풀다에서 나오는 개념이라고 한다. 크게 지배욕, 자극욕, 균형욕이 있는데 이를 총 10점이라고 했을 때 각각 몇 점일까? 내가 생각하기에 나는 지배 2, 자극3, 균형 4 정도일 것 같다.
  • 이런 대략적인 수치를 알게 되면 상대의 행동을 예상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한다.


열등감과 콤플렉스
  • 열등감은 본인이 추구하는 이상과 현실의 괴리에서 발생하며 남들과의 비교에서 그 깊이가 더 깊어진다.
  • 열등감과 콤플렉스는 특히 남성호르몬이 높은 사람을 대할 때 꼭 판단해야 한다고 한다.
열등감과 콤플렉스가 단순히 '내가 남들보다 모자라다', '내가 남들보다 못하다'라는 생각으로 멈추는 것이 아니라 적개심을 가지고 본인에게 공격적으로 표출될 수 있기 때문이다. 관계를 망칠 수 있어 열등감이나 콤플렉스가 있는 남성호르몬이 많은 사람이라면 조심히 대해야 한다고 한다. 그 사람이 지능까지 낮으면? 자신이 열등감에 그러는지는 인지하지 못하고 자격지심이 덕지덕지 붙은 추한 행동을 한다.

 

모서리 이론
  • 한 번이라도 어떤 분야에서 최고가 됐던 사람에겐 항상 조심성을 가져야 한다는 자청의 개인적인 생각
    • 특히 그 사람이 현재 잘 나가고 있지 않다면? 열등감을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있어서 조심해야 한다는 자청의 생각이다.
모서리 이론 + 낮은 지능 + 높은 신경성 = 모임에서 행동을 조심히(나를 낮추고 상대를 높이려는)하고 최선은 만나지 않고 엮이지 않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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